◈ 깽깽이풀
2021. 4. 3. 18:04ㆍFlower






비록
꽃은 졌어도 반갑기로는
이루 말로 다 할 수가 없다.
이런 곳에서 기특하게도
어떻게 사람들 눈에 띄지않고
한세월을 살아 왔느뇨.....^^
어림 잡아도 삼십여 무더기는 족하겠다.
꽃이 예쁘다고 캐가는 사람들이 많다하니
저쪽 남방바람꽃처럼 울타리를 쳐놓아도 괜찮을 것도 같다.
부디 이 자리에서 오래오래
예쁜 모습으로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