◈ 마이산 소나무
2021. 9. 19. 19:57ㆍLandscape



왕궁리에서 스케줄이 빗나가는 바람에
지지난 주말밤 이곳 초입까지 왔다가
원하는 조건이 되질않아 산행을 포기하고 말았지.....^^
초저녁에 산행을 시작하여
가파른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목적지까지는 40여분 걸렸어.....^^
달밝은 밤 카메라를 셋팅하고 자동촬영으로 걸어 놓고
비박 준비를 마치고 취침모드에 들어갔지.....^^
자정이 지나고 한참을 잤을까 사람소리가 들리는 게
꾼들이 몰려오고 있음을 알았지.....^^
꾸역꾸역 일어나 카메라 앞으로 가보니
렌즈엔 이슬이 맺히고 얼마나 많이 찍혔는지
배터리는 이미 완전방전 되어버렸군.....^^
역시 기계도 인간이 돌보지 않으면 어깃장을 부린다.
내탓이요 내탓이요~~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