◈ 페루 쿠스코
2025. 4. 16. 21:37ㆍLandscape









● 남미 최대의 제국,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는
페루의 안데스 산맥 해발 3,400m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
스페인이 16세기에 이곳을 정복한 후 도시의 기본 구조를 보존하면서
잉카 도시의 폐허 위에 바로크 양식 교회와 궁전을 건설 하였다.
● 스페인 식민시대의 건축물인 산토도밍고 성당 코리칸차는
잉카제국의 아픈 상처가 있는 곳으로
스페인의 정복자 피사로가 1532년 쿠스코를 함락 시킨 후
그 자리에 성당을 세운 것이 산토도밍고 성당이며
쿠스코 여행의 출발점인 아르마스 광장이 있다.
● 유럽 여행과 마찬가지로 남미 여행 또한 광장 - 성당에서부터 시작한다.
고산증에 대하여 현지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었지만
실제로 느껴보면 기분이 드럽다.
국내에서 처방전을 받아 미리 약을 챙겨 갔지만
복용을 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를 잘 모르겠다.
손발끝이 저려 오면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오르고
입술이 바짝 마르고 그런다.
햇살은 또 어찌 그리도 따가운지 썬크림도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다.
여행의 첫날 시작부터 찾아 온 시련이다.
이 나라 사람들은 그 걸 평생 당연한 것으로 느끼고 산다는 게
외계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.....^^